안녕하세요! 서현입니다. 오늘은 계산기를 구매후기를 써보려고 하는데요. 저는 원래 24살부터 30살인 지금까지 쓰던 계산기가 있었어요. 24살 때 들어간 회사에서 27살 때 퇴사했는데 직장 동료분이 전리품처럼 갖고 가도 된다고 하셔서.... 갖고 나오고 다른 회사에 들어갈 때도 이 계산기를 챙겨갈 만큼 저의 애착 계산기가 있었거든요.. 근데 이제 속기학원에 집중하려고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, 집에서 계산기를 쓰려고 딱 꺼내니까 불이 희미하게 들어오길래, 아? 배터리가 다 됐나? 하고 배터리를 굳이 사서 갈아줬는데 배터리를 갈 때 제가 뭘 잘못건드린 건지 계속 화면도 희미하게 들어하고 자꾸 오류처럼 화면이 88888888이런 식으로 나오더라고요.... ㅠ 그래서 아 내 애착계산기가 이제 수명을 다하기 시작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