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! 서현입니다. 저는 학창시절에 성당을 다녀서 세례명도 있고, 더 어렸을 때는 교회도 오래 다닌 기억이 있어요. 그렇지만 지금은 무교이고, 종교자체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.. ㅎ 그리고 성당에서 세례받을 때 마태복음이었나? 그 부분을 필사를 해야지만 세례를 받을 수 있어서 진짜 억지로 한 경험이 있거든요... 그래서 진짜 다시는 성경필사 안할거야!!!라고 생각했는데, 제가 갑자기 성경필사를 시작하게 된 이유는 요즘 제가 심적으로 많이 힘든거 같았어요..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그걸 시간이 지나면 해결해주겠지라고 생각하고 지냈는데...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그 상처들이 제 마음속에서 곪았던거 같아요.. ㅎ 그래서 제가 뭘하면 내마음을 안정시킬 수 있을까 생각을 해봤는데, 성경필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