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모여와요 동물의 숲 해피홈] 첫 번째 시설 / 학교

안녕하세요! 서현입니다. 

오늘은 사무실 옆에 있는 학교를 지었습니다. 

그런데 아이소토프가 선생님인 줄 알았는데 다른 말 주민이 선생님이 되었더라고요..? 이게 갑자기 역할이 바뀔 수도 있는 건가요..? 

 

하여튼 제가 만든 학교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! 

일단 학교는 초록색으로 맞췄어요. 편안한 느낌을 받을 거 같아서요..! 

그리고 원래는 책상을 되게 많이 뒀었는데 학생은 딱 4명까지만 들어 올 수 있더라고요.. 그래서 책상도 4개로 줄여줬어요. 근데 생각해보니까 요즘은 이렇게 자리별로 안앉고 동그란 책상에 둘러앉는다고 하던데.. 맞나요? 

하여튼 제가 학교다닐 때는 이런 모습이었으니까... ^^*

그리고 정수기와 간식, 가습기를 만들어 줬고, 학생들 책상마다 다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가구를 배치해줬어요.

그리고 칠판쪽에는 한 칸 더 올라가있는 것처럼 나무모양러그를 깔아줬습니다. 

티비는 티비장을 만들까 하다가 요즘은 또 큰 화면을 보고 하는 거 같더라고요...! 저 학교다닐 때도 티비장에서 천장에 달려있는 티비로 바뀌는 추세였으니까요... 

그리고 깨알같이 선생님 자리도 만들어 줬어요. 

뒤에는 캐비닛과 사물함, 게시판 등을 뒀는데요! 우리 학교다닐 때 학기초에 저 게시판 꾸미기했었던거 기억하시나요..? 

학년별로 게시판 제일 잘꾸민 방이 상도 받았었어요 ㅋㅋㅋ

그리고 혹시라도 화재발생 시 불을 끌 수 있는 소화기와 알파벳 공부할 수 있는 공부 포스터도 붙여줬습니다. ㅎㅎ

맨 왼쪽에 있는 코뿔소는 불량학생이예요. 

전체적인 화면입니다. 진짜 학교 같아서 너무 귀여워요. 에어컨와 시계도 달아줬었네요.. 

저는 학교다닐 때 학교에서 전기세 많이 나온다고 에어컨이랑 히터를 많이 안틀어줬는데, 또 겨울에는 마이위에 사복을 입으면 뺏기고 혼났어요. 그럼 따뜻하게라도 해주시던가요.... ㅋ

 

그리고 에어컨이 있어도 벽걸이 선풍기밖에 못틀게 했답니다... 정말 ㅡㅡ 요즘은 안그러겠죠? 

그리고 화장실!  화장실에는 청소도구도 있어요. 요즘에는 교실청소, 교무실 청소, 화장실 청소를 학생이 하지 않는다고 하던데.. 맞나요...? 화장실도 깨알같이 잘 꾸민거 같아서 제일 마음에 드는 공간이예요. 

오늘은 모여봐요 동물의 숲 해피홈의 첫 번째 시설을 소개해드렸습니다! 

 

학교만들 때 계속 학창시절을 생각하며 만들어서 굉장히 좋았어요.  다음에도 예쁜 시설과 별장 소개해드릴게요! 

감사합니다. ♡